한국인의 MBTI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오늘은 MBTI 한국인 분포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BTI 한국인 분포 순위

우선 MBTI는 총 8개의 지표가 존재합니다. I(내향성), E(외향성), S(감각형), N(직관형), T(사고형), F(감정형) ,J(판단형), P(인식형)이 그것인데요.

 

이 조합에 따라 총 16개의 성격 유형이 나옵니다. 그럼 대한민국 사람 중 가장 많은 비율의 유형은 무엇일까요? 2가지의 통계 자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 16personalities 결과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MBTI 검사가 16personalities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테스트인데요. 위에 링크로 들어가면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16personalities에서는 대한민국 테스트 결과 나온 인구 비율을 공개한바 있는데요. 해당 자료에 의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6personalities 한국인 비율
16personalities

 

1위는 25% 비율로 ISTJ가 압도적이었는데요. 이 유형을 16personalities에서는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라고 부릅니다.

 

이어서 15% 비율을 차지한 유형 ESTJ가 2위에 해당하며, 그 뒤로 ISTP, ISFJ, ISFP 순으로 나타납니다.

 

반대로 한국인 중 가장 적은 MBTI 성격유형은 2% 비율을 차지한 INFJ, ENTP, ENTJ 였습니다.

 

대한민국 MBTI 분포 TOP 5위 중 4개의 유형이 I가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내향성이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2️⃣ 한국심리검사연구소 결과

표본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한국심리검사연구소에서 실시한 통계조사도 있습니다. 이 유형에서도 역시 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유형은 ISTJ입니다. 

 

MBTI 통계자료

 

가장 비율이 낮은 성격유형은 ENFJ로 전체 인구 중 약 1%에 해당합니다. 

 

ISTJ 특징

그럼 대한민국 사람 4명 중 1명으로 어디를 가나 꼭 만날 수 있다는 ISTJ의 특징은 어떤 것일까요?

 

이들은 일단 원칙을 준수하고 책임감이 높은 성격의 소유자들입니다.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며, 논리적인 편입니다.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현실적인 판단,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하는 성격입니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며, 논리적이지만 감정 표현에는 서툰 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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